520만 관객 영화 '독전'의 새로운 이야기가 오는 11월 넷플릭스 플랫폼과 함께 새롭게 찾아온다.
27일 넷플릭스 측은 영화 '독전 2'를 오는 11월17일 단독공개한다고 밝혔다.
'독전 2'는 용산역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와 사라진 '락'(오승훈 분),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 분)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 분) 사이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물이다.
이 영화는 고요한 설원 위 한 발의 총성에 이어지는 “설원의 총성 D-30” 카피와 리와인드 되는 사건들, 그에 이어지는 “아직 끝나려면 멀었어” 라는 '원호'의 대사를 담은 티저와 함께, 2018년 1탄과 맞물리는 미드퀄에서 펼쳐질 강력하고 독한 액션 시퀀스와 미쟝센의 향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백감독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과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 김동영, 이주영 등 극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하는 범죄 액션 영화 '독전 2'는 오는 11월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