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코리아는 2분기 A4 레이저 프린터·복합기와 A3 잉크젯 복합기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분석기관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더 A4 레이저 프린터·복합기와 A3 잉크젯 복합기는 각각 지난 2018년과 2008년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브라더코리아는 시장점유율 1위 배경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탄탄한 내구성 △관리의 용이성 △업무 효율성을 꼽았다. 브라더 정품 무한잉크복합기에는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프린트 헤드를 사용해 프린트 헤드가 잉크로 인해 부식되는 것을 보호한다. 브라더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는 토너 카트리지 드럼 유닛 분리형으로 개발하고 개별 교체가 가능하다.
브라더 정품 무한잉크복합기 3세대의 경우 타사 동급 모델 대비 출력 속도가 3.3배 빠르다. 브라더 A3 잉크젯 복합기는 물에 강해 잘 번지지 않는 '안료잉크'를 채택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브라더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