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커리어가 실시간 채팅방 서비스를 출시했다. 신입 구직자가 채용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채팅은 신입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의 채팅방에 입장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동일한 인턴 및 채용 공고 지원을 준비하는 지원자와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공고 관련 이슈를 확인할 수 있어 기업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 또채팅방에서는 실명 대신 익명성이 보장되는 닉네임으로 대화가 가능보다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현재 공채가 진행되고 있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의 채팅방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인턴 및 채용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접하고자 하는 신입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구직자가 언제, 어디서나 정보나 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질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채팅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현재 인턴 및 채용 공고에 대해서만 채팅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외활동 및 공모전에 대해서도 채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