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을 키우기 위해 광양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양시는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 진행되는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수료자는 포스코퓨처엠 입사 지원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또 마이스터고 전형을 통해 한국항만물류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 전문 기술인력 확보에 나선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뒷받침할 인재 양성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회사 미래 성장을 함께 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광양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