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G-FAIR KOREA 사전설명회 개최…“기업들에게 새로운 가능성 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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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KOREA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G-FAIR KOREA2023(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50여개사가 참여하는 G-FAIR KOREA2023의 올해 개최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상담 및 마케팅 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경과원은 올해 스타트업과 혁신 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상담회 및 피칭 데이 등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또 경과원은 이번 G-FAIR 목표를 국내외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1000+/1만+'로 선언했다. 이는 국내외 바이어 1000명과 1만건 상담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강성천 원장은 “중소기업은 글로벌 경제 한파에 정면으로 맞서는 산업의 역군”이라며 “기업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G-FAIR KOREA는 1999년부터 개최된 전국최대규모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올해는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국내 550여개사가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사가 방문할 예정이며, 수출 및 구매상담회, 피칭데이와 투자 상담회, 글로벌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G-FAIR KOREA에 관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사업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