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는 지난 20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 '제13회 CEO 클럽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CEO 클럽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경센터가 지원하는 창업존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육기업 및 창업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2·4주 차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투자, 기업공개(IPO) 등 스타트업 성공 스토리 공유 △정책자금 유치전략 등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전개되며, 참석 기업 간 정보 교환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을 위한 성공적 언론홍보·PR전략'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현직 언론사 기자 및 스타트업 PR 전문가가 세션을 이끌며 창업가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이었다.
교육은 △스타트업PR·마케팅 전략 △보도자료 작성법·언론대응법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순으로 구성됐으며, 약 40명 스타트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가 참석해 고민을 나눴다.
경기창경센터 관계자는 “언론홍보와 PR은 스타트업 성장에도 중요한 문제”라며 “CEO 클럽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성장 및 애로사항 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판교 창업존 중심 교육과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