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중기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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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전경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실적평가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기업 성장단계 지원 △리더십 등 3개 부문 11개 세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인천TP는 '입주기업 성장관리' 분야에서 입주공간 활용률과 공실 최소화를 위한 렌트프리 정책 등이 효율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 성장단계 지원' 분야에서는 지원기업의 평균 매출액, 고용인원 등이 꾸준하게 증가했고, 지원기업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지자체와 연계해 기업지원성과를 제고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리더십' 분야에서는 대외적으로 기관장의 경영계획 및 중장기 경영전략,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면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적으로 운영예산 관리 및 사업수지 개선을 통한 흑자 달성, 노사 문제에 적극 관여하는 등 리더십 구현을 인정받았다.

이주호 원장은 “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인천TP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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