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스마트오더’ 뜬다 [숏잇슈]
‘주류 스마트오더’ 뜬다 [숏잇슈]
술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 음식점에서 받는 주류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벤처투자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보나캠프는 비씨카드와 소비자 대상 주류 스마트오더 사업인 '겟주'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의 주류 구매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 확대, 가맹점 기반의 시너지 창출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나캠프는 23년 업력의 주류결제 및 전사자원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기존 주류 유통사가 사용하는 시스템을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와 연동한 주류 스마트오더 겟쥬를 이달 초 출시했다.
주류 스마트오더 사업을 영위하는 키햐도 지난해 11월 서울대기술지주, TBT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전국 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지난 6월 제주, 7월 부산과 경상남도로 지역을 확장했으며 제휴 매장도 150개로 늘어났다.
2018년 설립된 데일리샷도 꾸준히 이용자와 제휴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서비스 첫해 2020년 9만건이었던 앱 다운로드 수는 2021년 32만건, 2022년 79만건에 이어 올해 100만건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제휴 매장 수도 최근 1727개까지 늘며 2년 새 16배 이상 증가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