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KT는 오는 21일부터 △SW개발 △NW인프라기술 △B2B마케팅&세일즈 △B2C마케팅&세일즈 등 4개 분야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중 SW개발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 지원자는 인턴십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내달 5일까지 2주간 KT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직무 설명도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KT는 차세대 네트워크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인력도 수시 채용한다. 주요 모집분야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개발, AI 음성인식·합성,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AI 등이다.
KT는 NW인프라기술과 마케팅·세일즈 분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본질적 ICT 역량 강화에 나선다. 회사 측은 “디지털 전환(DX) 핵심 역할을 하게 될 SW개발 인력을 적극 영입해 주도적으로 디지털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