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도내 물산업 육성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물산업 분야 전문가와 물기업 재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물산업 기업지원 정책 발표를 포함한 △물환경 분야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위한 분야별 발표 △경기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우수 성공사례 발표 △물기술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공유 △물산업 육성지원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20~22일까지 열리는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 전시장 내에는 17개 경기도 내 물기업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의 물산업 육성 정책을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