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식산업센터 '신월성 더하이브', 18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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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신월성 더하이브' 투시도. 사진=신월성 더하이브.

지식산업센터 '신월성 더하이브'는 지난 18일 대구의료원 건너편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신월성 더하이브'는 남대구IC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대지면적 2만3495㎡, 연면적 1만6329,86㎡, 지하 2층, 지상 7층 총 130실 (산업센터 92실, 상가 38실) 규모를 갖췄다. 특히 실 수요자에 최적화된 평형 수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남대구IC 기준 1km내 위치해 있는 단지로 기업하기 유리한 교통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희소 가치가 높은 지방 지식산업센터란 점도 매력적이다.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수익형 상품으로 과거부터 수도권에 공급이 집중돼 왔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팩토리온(FACTORY ON)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말부터 2021년 4월 말까지 지방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불과 10개에 그쳤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공급량(58개)보다 훨씬 적은 수치다. 지난해 지방 공급량은 35개로 소폭 증가했으나 수도권 물량(79개)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수준이다.

희소성 높은 지방 지식산업센터로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들어선 오래된 오피스를 대체할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수요 대비 현저히 적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신월성 더하이브가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월성 더하이브는 월성지구 1km 내 단지가 위치하여 도심형 지식산업센터로 훌륭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성서산업단지 1km내 위치해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자랑한다. 향후 개발 호재에 따라 달성구를 대표하는 산업벨트 형성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편리하고 풍부한 주차시설도 메리트다. 법정 주차대수 기준 약 300%의 주차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불편한 타워주차가 아닌 편의성 뛰어난 전체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월성 더하이브 관계자는 “취득세 및 재산세 35% 감면, 대출 최대 90% 감면 등의 혜택을 지니고 있는 대구 신월성지구 핵심 입지에 자리한 지식산업센터”라며 “기존 사무실 월세를 80만 원 이상 지불하고 있는 사업주라면 같은 비용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 신월성 더하이브의 최대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념해 생필품 등의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와 관심고객 등록 시 스타벅스 쿠폰 2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