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SDI) 전문 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빅데이터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2023년 생성형AI - SW 그랜드 세미나' 참가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SW·빅데이터·AI 등 ICT 분야 대·중소 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SW고성장클럽 기업들이 각각 생성형 AI에 대한 솔루션 및 모델을 발표하였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닥터 주니어, 생성형 AI 기반 병원 외래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이라는 제목으로 아토리서치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병원 외래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요즘 대다수의 상급종합병원의 예약진료 시스템 및 EMR도입, AI진료시스템을 접목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AI생성형 병원 외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면,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의사의 과중한 업무 및 진단내용까지 도와줄 수 있도록, 과거진료의 기록생성, 요약, 분석 및 주문서 작성, EMR주문 발행, EMR 진단서 작성 및 발급까지 가능하다.
또한 치료에 대한 지식을 병원에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공유하여, AI지식의 축적에 가속화가 가능하다. AI생성형 병원 외래 자동화 시스템은 아토리서치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내 어플리케이션으로 생성이 가능하다.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는 “생성형 AI 기반의 병원 외래의 자동화가 이루어지면, 의사들은 환자들과의 더 많은 교류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치료를 위한 의사들의 역량을 더욱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병원프로세스도 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9월 18일까지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빅데이터포럼 회원사 및 SW고성장클럽, ICT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