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츠(Ants)가 특별한 감성을 선물한다.
앤츠는 18일 정오 '사랑의 시작 – 그 설렘'이라는 부제목을 갖고 있는 신곡 '베스트셀러(Best Seller)'를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한다.
앤츠가 직접 작사, 작곡한 '베스트셀러'는 사랑을 시작할 때의 풋풋하고 설레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서정적인 가사와 앤츠의 목소리가 조화로운 미디엄 템포 곡으로,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을 편곡한 신승익 작곡가와 함께 작업했다.
“네가 좋아한다고 했었던 말도, 싫어하는 것들까지도 잊지 않게 밑줄을 그을게” 등 사랑 초기의 설레는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가사는 마치 읽으면 읽을수록 더 보고 싶은 베스트셀러에 연인을 비유하고 있다.
'베스트셀러'는 피아노에 전상민, 베이스에 장태웅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와 재미를 더했으며, 신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3 콘진원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에 선정돼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신곡 발매와 함께 앤츠의 버스킹 소식도 눈길을 끈다. 앤츠는 음원 발매와 함께 18일 오후 6시 40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변공원에서 '베스트셀러'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으로 음악팬들에게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앤츠는 '고백할게', 'Driving with you', '예쁜 너니까', '좋아 너, 밤새도록' 등 자신 만의 독보적인 감성 가사와 멜로디의 곡을 꾸준히 발표하고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 등 공연을 진행하면 자신만의 음악적 스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앤츠만의 사랑의 설렘 '베스트셀러'는 18일 정오 국내외 각종 음원 플랫폼에 발매되며 유튜브 등 SNS 채널 등을 통해 밴드 세션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라이브 클립 영상 역시 동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