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MBC, 케이팝 콘서트 글로벌 라이브 중계 '글로벌 팬 확장'

글로벌 콘서트에 최적화된 라이브 기술력 활용…'IDOL RADIO Live in Seoul' 개최
오는 23일 하반기 최대규모 온·오프라인 콘서트로 글로벌 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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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IP비즈니스 플랫폼 스타트업 '빅크'가 MBC라디오의 케이팝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글로벌 라이브 생중계에 나선다. 사진=빅크

올인원 IP비즈니스 플랫폼 스타트업 '빅크(BIGC, 대표 김미희)'가 MBC라디오의 케이팝 콘서트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 글로벌 라이브 생중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빅크는 미디어·엔터사, 아티스트의 IP 수익화와 팬덤 성장을 돕는 IP 비즈니스 테크 스타트업이다.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를 가진 엔터사와 방송사 등을 위한 올인원 IP 비지니스 플랫폼 '빅크 스튜디오',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와 팬을 위한 플랫폼 '빅크 모먼트' 등의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이돌 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 콘서트는 오는 23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재중, Apink, 이승윤, OH MY GIRL, YoungK(DAY6), iKON, 온앤오프(ONF), ATEEZ, LUCY, NMIXX, PLAVE, EVNNE 등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온오프라인 티켓은 빅크 모먼트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서 아이돌라디오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4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도쿄 콘서트 당시에는 티켓이 하루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올해 아이돌라디오는 온라인 라이브 기술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위한 온라인 팬 콘서트도 동시에 송출할 예정이다. 빅크의 라이브 기술을 통해 콘서트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글로벌 팬을 위한 다국어 자막 및 채팅 등 팬덤 인터랙션 기술을 선보인다.

빅크는 지난해 말부터 CJ ENM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케이팝 글로벌 어워드인 2022 MAMA 페스티벌과 올 한 해 케이콘(K-CON) LA, 사우디 등의 온라인 사업화를 위한 기술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MBC라디오와의 케이팝 콘서트 라이브 중계 진행으로 글로벌 팬 프로모션 및 운영과 최고의 라이브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의 케이팝 콘서트를 MBC라디오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케이팝, K콘텐츠의 IP 수익화와 글로벌 팬을 위한 엔터 미디어 분야의 대표적인 IT스타트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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