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가 필리핀에 이어 인도 시장도 진입하고 있다.
최근 인도에 진출한 셀러비는 하루 3만명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 구글플레이스토어 순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셀러비 측은 “틱톡 사용이 불가능한 인도에서 최근 숏폼 리워드 플랫폼 'Josh'가 리워드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보상 서비스에 익숙한 많은 Josh 사용자들이 셀러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러비코리아 관계자는 “W2E에 경험이 많고 인도의 코인거래소 상장도 마쳐 접근성 높은 거래환경을 구축했다”며 “태국, 베트남 등 다른 국가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의 셀러비 앱 사용자들은 셀러비에서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포인트를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 후, 글로벌 코인거래소인 빗썸, MEXC, Huobi Global, CoinDCX, LATOKEN, COINS PH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