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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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이 제약사업 부문을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으로 변경한다. 의료기기 사업부문은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명칭을 유지한다.

존슨앤드존슨은 의료기기와 제약사업 부문 브랜드를 통합하고 헬스케어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공개했다.

존슨앤드존슨의 제약사업 부문인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은 미래 건강을 바꾸는 혁신 신약을 개발해 의학 발전을 이끌어 가는 것을 목표로 암, 면역질환, 신경과학, 심혈관계 질환, 폐고혈압, 망막질환 등 다양한 치료분야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미래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집중한다.

존슨앤드존슨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은 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외과 수술 분야와 중재시술 솔루션 분야에서 심도있는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더욱 스마트하고 덜 침습적이면서도 환자 개개인에 맞춰진 제품과 의료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호아킨 두아토(Joaquin Duato) 이사회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을 존슨앤드존슨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것은 환자와 의료진이 우리 회사에 거는 기대와 우리의 신조에 충실히 부응하면서도 세상을 바꾸는 혁신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여는 독보적인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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