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미, 그리고 성숙미'…TOZ(티오지), '콘셉트 맛집'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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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Y엔터테인먼트

그룹 TOZ(티오지)가 빛나는 매력을 선물했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14일,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FLARE(플레어)'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분홍빛이 감도는 트위드 슈트와 순수함이 느껴지는 흰색 캐주얼 의상을 입고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주사위를 던지며 미소를 짓고 있는 안토니와 하얀 셔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누워있는 하루토, 편하게 쇼파에 앉아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는 유토, 장난스러운 표정과 함께 소파에 올라선 팀의 막내 타쿠토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신인다운 귀여움과 풋풋함을 선보인 TOZ는 이번에는 한층 성숙하고 절제된 매력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미소와 포즈로 상반된 콘셉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콘셉트 맛집'이라는 호평을 보냄과 동시에 TOZ가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TOZ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일찌감치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이다. 결성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고, 콘셉트 포토가 잇달아 공개되며 데뷔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TOZ는 오는 23일 일본에서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글로벌 루키로서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며, 27일 'FLAR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