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미국 지사 그라비티 인터렉티브(GVI)는 15일 전략 호러 게임 신작 '제네레이션 좀비' 글로벌 지역 CBT를 시작했다.
제네레이션 좀비는 어두운 아트 스타일, 공포스러운 연출, 다양한 카드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게임 플레이 등을 갖춘 턴제 방식 서바이벌 호러 장르 게임이다. 각각 고유 스킬을 가진 생존자로 팀을 구성하고 장비, 특수 액션 카드 등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좀비 등으로부터 다른 생존자를 구출해 영웅을 수집 가능하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들과 PVP 전투로 랭킹을 올려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CBT는 한국시간 기준 15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글로벌 지역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CBT 기간 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바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CBT에 참여할 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특별한 보상을 메일로 지급한다.
제임스 홍 그라비티 인터렉티브 부사장은 “CBT 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보다 좋은 퀄리티로 게임을 론칭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