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이 지원사업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왔다'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지향하는 '모든 서비스는 한곳에서'와 '알아서 챙겨주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왔다 앱을 개발했다. 국민·중소기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중앙·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사업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왔다 앱은 금융, 기술, 인력, 수출, 창업 등 분야별 사업공고를 조회할 수 있다. 최근 2주간의 지원사업도 달력 형태로 알림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왔다 앱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기능개선을 통해 모바일 지원사업 신청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