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최저금리 자동 조회'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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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최저금리와 최대한도를 자동 캐치해 안내하는 '최저금리 자동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의 최저금리와 최대한도를 자동 캐치해 안내하는 '최저금리 자동 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저금리 자동 조회 서비스는 대출 조회 또는 대출 실행 후 고객의 신용점수가 바뀔 때마다 자동으로 캐치해 달라진 금리 및 대출 한도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용대출에 우선 적용 후 대환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등 전 대출 상품군에 적용될 예정이다.

대출 금리와 한도를 결정하는 요인인 신용점수는 △기준금리 등 경제 상황 △카드 발급 △대출 실행 △금융사 심사 기준 등에 따라 달라지며 금융사 심사 기준의 경우 매주 변동된다. 뱅크샐러드는 변동되는 시점에 맞춰 바뀌는 금리와 대출 한도를 고객에게 안내한다.

해당 서비스는 뱅크샐러드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 비교 서비스 조회 후 자동 조회 기능에 대한 동의를 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고객은 직접 대출 금리와 한도를 조회할 필요 없이 변동 사항을 안내받아 최저금리와 최대한도 시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기대출 상품의 경우 변동 금리에 따라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등 대환대출 연결도 가능하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최저금리 자동조회는 찾아가는 대출 서비스의 개념으로, 금리 조회 또는 대출 실행 후 일일이 변동 사항을 체크하지 않아도 뱅크샐러드가 알아서 체크해주는 서비스”라며 “모든 경제 상황과 변수를 계산해 고객의 최저금리를 찾아 편의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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