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투피엠)이 기습 무대 이벤트와 함께, 15년 유쾌본능과 팬사랑을 적극 표현했다.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PM 단독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 2일차 공연이 열렸다.
콘서트 Its 2PM(잇츠 투피엠)은 2017년 6월 6Nights(식스나이츠) 이후 6년만의 완전체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메인무대 구성과 함께, 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한 '팬미팅급 이벤트' 코너가 기습적으로 펼쳐져 현장을 주목시켰다.
준케이 'NO LOVE', 준호 'Give It To Me', 우영 'I LIKE', 찬성 '향수', 닉쿤 'Let it Rain' 등 기습적인 주문에도 가창력을 발휘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현장 팬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최근 일본 솔로투어 간 손가락 안무로 현지 화제를 모았던 준호의 너스레와 함께, '샴페인' 가창 전 기상천외한 '치아연주' 퍼레이드를 펼친 택연의 유쾌감각은 핫티스트(팬덤)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택연은 “오랜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만큼, 각 멤버들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