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경영학회 출범···“AI 융합·사업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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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경영학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AI경영학회 제공]

학계와 산업계 인공지능(AI) 전문가로 구성된 AI경영학회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회장에는 AI 시대를 예견하고 준비해 온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가 추대됐다. 표정호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와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부회장을 맡았다.

출범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120여명이 참석했다.

AI경영학회는 AI 기반 융합연구 플랫폼 역할과 사업화에 초점을 맞춰 차별화한다. AI와 인문, 사회, 의학, 법률,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 협업을 이끌 AI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AI와 기업 현장을 연결해서 AI 경영을 확산하고, 기업 혁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AI경영학회는 “AI와 사업 융합으로 지식 공유와 학술 연구를 촉진할 것”이라면서 “학문 토론과 산학 협력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대학원생과 기업의 AI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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