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지역 전통시장인 신영시장과 '먹거리 페스티벌'을 열고 '9월 황금녁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먹거리 페스티벌은 8일부터 10일까지 행복한백화점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신영시장의 상인들이 직접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제철과일, 건어물, 젓갈, 떡 등 다양한 먹거리가 행복한백화점 고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소비자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이라면서 “행복한백화점도 지역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