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추석 등 황금연휴가 있는 9월~10월에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나잇 파티'를 준비했다. 올나잇 파티는 오는 10월 14일과 21일 양일간 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 10종 탑승과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나잇 파티 티켓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원점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9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1인 2매 제공한다. 또한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선 1달러 이상 구매 후 댓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번 올나잇 파티와 면세쇼핑을 결합한 여행상품을 구성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전점에선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를 최대 83만원 증정한다.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는 내국인 고객 대상으로 얼리버드 추석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22만원의 LDF PAY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0월 10일 동안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구매 합산 금액 250달러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왕복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된 괌 여행 2인 패키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면세쇼핑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올나잇 파티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면세 쇼핑 혜택은 물론 롯데면세점 모델과 함께하는 K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