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후쿠오카서 日 팬미팅 투어 서막…“친구 된 것 같아 즐겁고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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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가 후쿠오카에서의 팬 만남과 함께, 데뷔 첫 일본 팬미팅 투어의 서막을 기분좋게 올렸다.

4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레저가 지난 1~2일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2023 TREASURE FAN MEETING~HELLO AGAIN~' 현지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쿠오카 일정은 △9월 8일~10일 효고현 고베 월드 기념홀 △9월 16일~18일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 △9월 23일~24일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 △9월 30일~10월 1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1월 12일 도쿄돔 등으로 이어질 트레저의 일본 첫 팬미팅 투어 시작점으로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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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멤버 하루토의 고향이자 일본 첫 팬미팅이라는 화제성을 발판으로 전일 전석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큰 화젯거리가 됐다.

팬미팅 간 트레저는 하루토와 아사히를 MC로 한 이벤트 소통과 함께 팬들을 마주했다. 첫 일본 아레나 투어 여정을 담은 'TREASURE WORLD MAP' 관련 퀴즈, 팀 배틀 게임 등 다양한 코너는 물론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한 히트곡 퍼레이드와 '병(LOVESICK)', 'Here I Stand' 소통무대를 번갈아간 콘서트 급의 팬공연은 현지 팬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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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는 “첫 팬미팅이라 긴장했는데 팬분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겼다. 가깝게 소통하다 보니 팬들과 친구가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이달 중 수록곡 'B.O.M.B'을 토대로 한 후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