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과 함께 도시 경험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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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메타버스·대체 불가능 토큰(NFT) 게이밍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협력해 도시 경험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발은 효율적인 글로벌 도시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해외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상 세계 속 인천을 알리는 등 혁신적인 도시 이미지를 다른 국가에 소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도시 경험 콘텐츠를 개발, 공개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 경험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또 NFT 기부 캠페인,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천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글로벌 NFT 콘텐츠를 더 샌드박스의 가상 세계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초청 행사를 마련하는 등 인천을 다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과 협업해 전 세계인이 인천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인천을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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