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에이티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GREEN&AGRITECH ASIA 2023)'에 참가해 새로운 개념의 고성능·고품질 스마트 온실 자재 등을 출품했다.
'싱싱 하이테크팜'은 이 회사가 개발한 브랜드로,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누수 또는 낙수 방지형 거터, 용마루, 천창, 부속품 등이다. 누수·낙수 방지형 거터는 빗물 수용량 향상으로 폭우시 배수량 증대 및 비닐을 보호한다. 3중 거터 연결구 및 전용 실런트 적용으로 누수방지, 날개 증대로 낙수를 방지할 수 있다.
용마루는 힌지 몸통과 용마루 하측 후크 추가로 결합 안정선을 높일 있고 천창의 경우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제작돼 강성 및 외관이 우수하다. 장기간 사용해도 녹 발생이 없고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하며 사용중 고장나거나 마모될 경우 수리 및 교체가 용이하다.
한편, 그린&애그리테크 아시아 2023'은 호남권 최대 스마트 농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혁신 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기술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전문전시회인 'AI 테크(Tech)+ 2023'도 동시에 열려 스마트농업과 AI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규모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