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트와이스 다현과의 감정연기 면모를 일부 공개, 솔로 첫 정규앨범에 담은 진심을 더욱 강조했다.
3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케이 첫 정규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의 1차 뮤비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비티저에는 깜짝 출연한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감정연기를 펼치는 영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표정한 시선으로 반지를 빼내 영케이에게 건네는 동시에 둘이 함께 한 공간이 무너지는 장면 흐름을 배경으로 “나에겐 이것밖에는 없다”, “그래도 역시 이 사랑밖에 없다”라는 노랫말이 울려퍼지는 바는 영케이의 첫 정규앨범 속 진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는 영케이가 직접 작사곡한 작품으로, 60년대 말 브리티시 컬러감과 80년대 미국 하드 록 발라드 포인트 조화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영케이 특유의 견고해진 보컬과 감정선이 자연스레 어우러진 호소력 짙은 발라드다.
이는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 등 영케이 작사곡 참여곡들로 채워진 신보 'Letters with notes'의 깊은 감성라인을 대표하는 곡으로서 주목된다.
한편 영케이는 오는 9월1~3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하고, 직후인 4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Letters with notes'를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