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히 고품질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콜' 기능을 추가했다.
헬프나우 AI 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했다.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 개발 과정 없이 기존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콜봇 서비스를 손쉽게 만든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고,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와 웹 브라우저에서 음성 통화할 수 있다.
구축 및 운영에 드는 비용은 50% 이상 저렴하다. 특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이 쉽고 확장성이 크다.
박기철 옵스나우 팀장은 “헬프타우 AI 콜 기능을 통해 별도 구축 작업 없이 기존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고품질 AI 콜봇을 즉시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