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SW 보안약점 진단 결과, 취약점 미검출로 안전성 입증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는 통합 연계 솔루션 '아이게이트(iGate) v5'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제공하는 중소기업 SW 보안약점 진단 결과 취약점이 미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진단으로 보안성을 입증한 인젠트의 iGate v5는 연계 통합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전사서비스버스(ESB) 연계 통합 기능을 모두 수용하는 솔루션이다. 기업 내 다양한 채널과 내부 시스템과 거래 처리·로깅·모니터링, 통합 개발도구, 운영관리 도구 등 인터페이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기능으로는 △데이터 정합성 보장△거래 처리 추적 및 에러 추적 △하둡 등의 빅데이터 플랫폼 연계지원 △필드 암호화 및 마스킹 처리 지원 △원격제어를 통한 업무별 어댑터 관리 △쿠버네티스·도커 컨테이너 및 자동확장 지원 등이 있다. iGate v5는 GS 1등급을 획득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 현재 국내 제1금융권에서 약 86%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는 “정보통신 진흥기금 과제 지원으로 SW보안 취약점 개선 및 보안 강화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iGate v5 뿐만 아니라 모든 솔루션이 우수한 보안성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꾸준히 높은 보안 인식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