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스웨어, 서울 팝콘 전시회서 NFT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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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전경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 팝콘 문화 컨벤션'에 자사 플랫폼 탐탐 크리에이터의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을 즐길 수 있는 홀로그램 프린팅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30여명 자사 플랫폼인 탐탐 크리에이터 4명의 NFT 작품을 선보였다. 영상과 그림, 음악과 같은 시청각 자료를 조합해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 호라, 축구 유니폼을 주제로 축구팬의 열정을 그리는 작가 비비케이, 괴물과 인간의 공존을 그리는 PHILL, 일상과 비일상을 중첩해 감성적이고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을 그리는 작가 개박하의 작품을 공개했다. 작품 하단에 QR코드를 배치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팝콘을 기점으로 탐탐 플랫폼과 탐탐 크리에이터에 대한 오프라인 홍보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탐탐은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 거래 환경을 보장한다. 현재 △무단복제로부터 창작자 권익 보호 △저작권(라이선스, 이용 허락권) 위반 분쟁 방지 △작가를 대상으로 한 NFT 등록·전시 △등록된 작품 진위 판별 등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작가 NFT와 해당 작품 비독점적 이용허락 저작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용자는 작품 소유권과 이용 목적에 필요한 저작권을 맞춤 계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작품 소유권과 저작권 권리를 구분해 거래할 수 있다. 여타 국내외 NFT 플랫폼은 소유권만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저작권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NFT 창작자 권한인 소유권과 저작권을 분리해 창작자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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