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상임감사 문병연)은 지난 29일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경남 거창군 소재)에서 2023년 제3차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사협의회는 지난 2019년 출범, 청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을 비롯한 9개의 안전 분야 공공기관 감사들로 꾸려졌다. 협의회는 승강기 안전관리 업무 소개와 함께 주요 감사 착안 사항과 기관 간 교차·협업감사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병연 상임감사는“이번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안전 공공기관간의 유기적인 안전업무 협의로 보다 더 안전한 사회 구현을 뒷받침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며 “승강기 안전관리·감독을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