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참여형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안전·보건·보안문화 확산 제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은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 DGIST 안전·보건·보안 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DGIST 안전보안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내외 안전·보건·보안 수준 향상 및 문화 전파를 위한 취지다. 전시회, 특강, VR체험, 연극, 안전골든벨,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약 20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DGIST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양 총장은 “DGIST 구성원뿐만 아니라 방문객까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참여자가 안전·보건·보안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DGIST는 국내 최초로 연구실 분야의 안전 체험학습장 운영으로 인근 학교, 기업,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체험형태로 제공해 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획득 및 운영을 통해 무재해(Zero Accident) 달성을 목표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