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 헬스케어 데이터 심포지엄 '이매지니어' 내달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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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다음달 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C&R 이매지니어(imagineer):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매지니어(imagineer)는 '상상하다(Imagin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상상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을 선도 중인 산학연병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한다. '임상시험 데이터 관련 데이터 표준화 적용 및 활용' 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하는 등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1에서는 카카오헬스케어 신수용 연구소장의 의료데이터 표준화 정부 정책 소개를 서두로 '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 중요성 및 현황'을 발표한다. 세션2 '헬스케어 데이터 활용 방안'에서는 김종엽 교수(건양대학교의료원), 신주영 교수(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연동건 교수(경희의료원)와 함께 씨엔알리서치 권재훈 수석연구원이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세션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IT 기술 사례'를 주제로 진행한다. 데이터 활용 임상 연구부터 신약 개발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데이터 산업 전반을 다룬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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