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치펌협회(회장 홍영삼)는 사단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자협회 설립 인가 및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치펌협회는 헤드헌팅 사업자(서치펌)의 공정한 경쟁과 상호 교류를 통해 건전한 영업 방침을 유도해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경력직 채용시장의 발전과 헤드헌팅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민간 고용 서비스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이 목적이다. 지방자치단체장 및 고용노동부에 국내·외 유료직업소개사업으로 등록하고 헤드헌팅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23개 서치펌이 현재 회원사로 가입·활동하고 있다.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으로 에이치알맨파워그룹의 홍영삼대표가 선임됐다. 수석부회장은 프로매치코리아 김혜종대표, 부회장은 HR컨설팅그룹 이병민대표, 사무총장은 프로핸즈코리아 김성중대표, 이사로는 에이스파트너스 김진구대표, 석세스코리아컨설팅 고택수대표, 플러스휴먼리소스 남종하대표, 인재에이치알 김근수대표, 이노에이치알컨설팅 심숙경대표, 글로벌스카우트 김준형대표, 감사는 헤리티지서치코어 전상헌대표 등 총 11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치펌협회는 △사업자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한 협력 △ 사업자의 윤리헌장 제정 및 그 실천에 관한 업무 △ 자질 향상을 위한 지도, 교육, 연수 △ 국제교류, 협력사업 및 홍보, 출판물 발간 △ 구직자를 위한 취업정보제공, 직업지도교육 지원, 컨설팅 △ 유료직업소개사업 관련 법 제도 연구 및 제도개선 사업 △ 공제사업 등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홍영삼 회장은 “현재 격월로 각 회원사 회의실에서 다양한 주제로 지식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경영관리에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무, 노무, 개인정보 보호등 다양한 주제 중 한분야를 선정하여 강연, 주제에 대한 토론 및 정보공유를 통해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회원사 경영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있다”며 “서치펌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해결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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