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핏이 예비·아기 유니콘 기업 테마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점핏 예비·아기 유니콘 기업 테마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엄선한 40개사의 개발자 채용 포지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AI, IT, 제조,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유망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이는 스타트업이 다수 모여있다.
중기부 선정 예비 유니콘 기업은 시장검증과 성장성, 혁신성 요건을 갖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비상장 혁신 기업을 뜻한다. 아기 유니콘은 예비 유니콘의 전 단계로,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 받아 예비유니콘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업 가치 1000억원 미만의 기업이다.
원서윤 점핏 매니저는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나 대기업, 유명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접점이 부족했던 예비·아기 유니콘 기업을 개발자에게 소개하고 우수 인재를 연결하고자 이번 테마관을 론칭했다”며 “많은 개발자가 유망 스타트업에서 꿈을 펼치고, 커리어를 성장시킬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