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코리아가 중대형 카고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누적 운행거리를 겨루는 참여형 이벤트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7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한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400여명의 중대형 카고트럭 차주들이 참가해 누적 운행 거리를 겨뤘다.
심사는 차량 연식에 따라 주행거리별 가산점을 차등 부여했다. 우승은 2003년식 현대차 슈퍼트럭으로 누적 주행거리 1만6649㎞를 기록한 김원홍 고객, 준우승은 2022년식 이베코 엑스-웨이로 누적 1만5482㎞를 주행한 장현우 고객이 차지했다. 3위는 2022년식 이베코 엑스-웨이로 1만4579㎞를 기록한 박영욱 고객이다.
이베코코리아는 지난 17일 청주 서비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3박 5일 동남아시아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 등 부상도 전달했다.
최정식 이베코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운송 솔루션을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