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여행의 설렘만 남겨요'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신규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클룩은 쉽고 편리한 여행을 도와 '여행으로 세상을 더 가깝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여행 상품 확장과 간편한 예약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전 세계 1500개 여행지의 유명 관광지 투어·액티비티는 물론 교통, 맛집, 숙박 등 다양한 여행 상품 51만 개를 원스톱으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여행의 설렘만 남겨요' 슬로건을 주제로 한다. 다섯 편의 영상을 통해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 5곳(일본·홍콩·파리·스위스·동남아)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변수를 연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클룩의 차별화된 상품을 소개한다.
클룩은 해외여행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동남아시아 지역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총 5개국 대상 '동남아 조건 없이 싸게 팝니다' 프로모션을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기간 5개국의 모든 액티비티를 최대 3만원까지 8% 할인하고 공항 픽업 서비스와 마사지, 유심·와이파이 결제 고객의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더 많은 여행객이 클룩을 이용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겠다”며 “클룩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새로운 고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