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내 참신한 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총 3개사 내외,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총 4가지 분야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인증 △파워포인트(PPT) 제작 △ 마케팅 및 판로 등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부터 사업화를 위한 과제를 진행하며 11월 최종결과평가를 통해 지원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남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신규입주 시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인용 원장은 “전남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장과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발판삼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