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신작 '나의 조현병 삼촌(아몬드)'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조현병 앓는 삼촌을 “죽을힘을 다해 숨겨온” 이하늬 작가가 당사자인 삼촌의 증상과 일상, 가족의 고백을 촘촘하게 전달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현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습니다. 세상이 정신장애를 편견 없이 대하길 바라 봅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강릉에서 신작 '나의 조현병 삼촌(아몬드)'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조현병 앓는 삼촌을 “죽을힘을 다해 숨겨온” 이하늬 작가가 당사자인 삼촌의 증상과 일상, 가족의 고백을 촘촘하게 전달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조현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습니다. 세상이 정신장애를 편견 없이 대하길 바라 봅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