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에이치에스, 소비자신뢰 SLE마케팅 제시

바이럴마케팅 역량 강화 위한 소비자 신뢰 마케팅 프로세스 구축
고객 접근성 강화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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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에이치에스 제공 웹툰형식 정보전달 사례. 사진=태성에이치에스.

태성에이치에스는 기존 바이럴마케팅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자체 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SLE마케팅'은 뷰티, 패션, 유아용품,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신뢰도가 핵심인 소비재 영역은 물론 부동산, 금융, 의료 등 전문분야까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신뢰도를 강화시키기 위해 태성에이치에스가 직접 구축한 마케팅 프로세스다.

SLE마케팅이란 '보고(See)', '듣고(Listen)', '경험하는(Experience)' 소비자 마케팅을 의미한다. 처음 제품을 접하는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비주얼 이미지를 통해서 단순하면서도 명확하게 '보게' 하고 커뮤니티,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서 직접 접할 수 있는 제품 정보와 체험담을 '들을' 수 있다. 제품에 관심있는 소비자는 샘플링과 체험단 참여를 통한 직접 '체험'으로 제품의 이미지와 입소문에 대한 사실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태성에이치에스는 재미요소를 가미한 웹툰형식으로 서비스와 제품을 인식시키고, 언제든 커뮤니티와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사의 적극적인 체험마케팅과 샘플링 프로모션을 활용해 소비자가 부담없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것이다.

태성에이치에스 관계자는 “다양한 광고 홍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시장 환경에서 기계적인 바이럴 마케팅은 이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결국 바이럴도 소비자 신뢰가 핵심이라는 판단 하에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정보들 얻고, 어렵지 않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이해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성에이치에스는 최근 '바이럴7, 일주일의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사에게 일주일 무상 바이럴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