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월리 캐릭터 적용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 출시

Photo Image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월리를 찾아라' 주인공 월리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신한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한카드 글로벌플러스 체크를 기반으로 월리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 전 가맹점에서 1.2% 조건 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전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전 가맹점 이용금액 0.2%, 대중교통 이용금액 2%, 스타벅스 5% 캐시백 등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월리를 찾아라는 인물과 사물이 가득 차있는 그림 속에서 세계 여행을 떠난 캐릭터 월리를 찾는 그림책이다. 1987년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가 선보인 이래로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신한 웨이체크 미니언즈 여름'도 선보였다. 튜브를 끼고 물놀이하는 미니언즈를 콘셉트로 디자인된 이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5%, 통신, 편의점·생활 잡화, 디지털콘텐츠, 커피 등 생활편의영역 이용금액 최대 2%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 글로벌플러스 체크 월리를 발급받고, 카드와 함께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서울 롯데 시그니엘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월리 트래블백, 드라이백, 아이스쿨러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이어 신한 웨이체크 미니언즈 여름을 발급받고,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나만의 '쿨 플레이스(Cool Place)'를 작성한 고객 대상으로 3명을 추첨해 미니언즈 냉장고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