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안마의자 출시

LG전자는 7가지 맞춤형 안마코스를 탑재한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모델명: MH21)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을 적용한 가구형 안마의자다. 곡선형 외관과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출시된다.

신제품은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이와 함께 운전자 모드, 직장인 모드 등 7가지 맞춤형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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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LG전자는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자석이 내장된 리모컨은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신제품의 표준 코스 기준 소음은 약 35데시벨(dB) 수준이다.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안마 중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출하가는 309만원이다. 6년 계약 기준 렌털 이용료는 월 5만9900원이다.

백승태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안마 기능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생각한 신제품이 오롯이 나를 느끼는 새로운 휴식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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