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 씨는 종종
반바지를 입고 일터로 갑니다.
역대급 찜통더위에
이제 '반바지 출근'은
익숙한 풍경이 된 것인데요.
한 패션 업계 관계자는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실용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젊은 남성 고객층을 중심으로
반바지 출근룩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합니다.
사실 수년전부터
많은 기업과 공기관에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해 왔죠.
하지만 반바지는 예의에 어긋난다고
금기시되는 곳이 여전히 있습니다.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남아있는
공무원 조직이 대표적인데요.
이에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렇게 답합니다.
“반바지입고 오든지
팬티만 입고 오든지
알아서 하세요.
아니 그거... 복장 자율화해야지!”
#폭염 #반바지 #홍준표
전자신문인터넷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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