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은 올해 추석연휴가 포함된 3분기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약 700% 가량이 늘었다고 밝혔다.
5월부터 6월까지의 노랑풍선 자체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및 황금연휴가 이어져 있는 3분기의 예약 수요는 동남아시아(37.2%), 유럽(22.5%), 일본(13.5%), 중국(10.2%), 남태평양 (8.1%)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 인기 여행지는 베트남, 태국, 서유럽, 튀르키예, 대만 순으로 나타났다.
3분기 내 여행인 동반 유형은 △성인 자녀 동반(18.7%) △동성(여성)친구(16.6%) △부부·연인(16.3%) 순으로 나타났다.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동안 '풍요로운 좌석확보' 기획전을 준비했다.
본 기획전은 △동남아 △일본 △중국 △괌·사이판 △유럽 △미주 △대만 등으로 구성했다. △짧은 기간 동안에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훌쩍 다녀오기!'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작정하고 떠나기!' 등 총 2가지 테마가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인기지역의 예약이 폭증할 것을 대비해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동반인 유형을 고려해 다양한 테마형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기억에 남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