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프리미엄 비즈니스·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신 AMD 라이젠 7 시리즈 CPU와 OLED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스위프트 X 16 △스위프트 엣지 3세대 △스위프트 GO 14 등 스위프트 라인업과 최신 인텔 13세대 i9 코어 프로세서 및 RTX 4060 시리즈의 GPU가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모델 총 4종이다.
스위프트 X 16는 두께 17.9mm, 무게 1.9kg이다. 내·외장 그래픽카드 사용범위를 조정할 수 있는 MUX 스위치를 지원한다. 최대 32GB LPDDR5 메모리, 512GB SSD 등을 제공한다.
스위프트 엣지 3세대는 두께 12.95mm, 무게 1.23kg이다. 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카드를 갖춘 최신 AMD 라이젠 7 7840U 프로세서를 장착해 비즈니스 작업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작업 및 간단한 게이밍도 가능하다.
'스위프트 고 14'는 90Hz의 고주사율을 갖춰 게이밍과 영상 감상 시에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2.8K(2,800x1,880) OLED 디스플레이와 최대 밝기 500nits, DCI-P3 100% 색 재현율로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는 2023년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리뉴얼된 모델은 인텔 최신 CPU인 i9-13900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60 GPU가 장착되어 AAA급 게임을 매끄럽게 구동할 수 있다. 16:10 화면비율이 적용된 16인치 WQXGA IPS(2,560x1,600)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165Hz 고주사율, G-싱크(G-Sync) 화면 조정 기술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