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다음달 2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불꽃축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158개국에서 4만3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조명과 불꽃기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창행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3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잼버리의 성공은 정부와 기업, 시민들이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라면서 “한화가 선물하는 불꽃축제는 참가자들과 내외빈에게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문화 홍보 대사 활동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한화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인재 육성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