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산업기기 주력 위한 '장기 공급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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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공급 프로그램 특설 페이지(제공:로옴)

로옴(ROHM) 주식회사(이하 로옴)가 산업기기를 비롯해 일반적으로 라이프사이클이 긴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장기 공급 예정 제품에 대해 '장기 공급 프로그램'으로서 공급 목표 기간을 공개하는 특설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장기 공급 프로그램'이란 파워와 아날로그를 중심으로 장기 공급이 요구되는 제품에 대해 10년~20년의 공급 기간을 설정해 제품별 공급 상태 및 공급 목표 기간에 대한 정보를 로옴의 Web 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이다.

최근 산업기기 및 자동차기기 등 라이프 사이클이 긴 어플리케이션에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탑재가 가속화됨에 따라 제품 선정을 위해 장기 공급 제품의 공개와 공급 기간의 명시가 요구되고 있다.

로옴은 지금까지 '우리는 항상 품질을 제일로 한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좋은 상품을 국내외에 영속적이고 대량으로 공급해 문화의 진보 향상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기업 목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위해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제품을 공급해 왔다.

또한 생산 체제 및 장치, 재료 조달 상황 등을 고려해 선정한 제품을 정식으로 '장기 공급 프로그램'의 관리하에 두고 공급 목표 기간을 개시하는 특설 페이지를 개설함으로써 제품의 검색성을 대폭 향상시켜 고객의 제품 선정 효율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로옴 관계자는 “산업기기 및 자동차기기에서 반도체의 역할이 더욱 높아지는 상황에서 로옴은 앞으로도 시장 니즈에 대응하며 장기 공급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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