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수입 상용차 판매량은 415대로 나타났다. 볼보트럭이 131대로 수입 상용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415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볼보트럭이 131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스카니아 101대, 만트럭 89대, 메르세데스-벤츠 73대, 메르세데스-벤츠밴 21대 순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 특장차가 159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 155대 순이었다. 덤프와 카고는 각각 88대와 13대로 나타났다.
특장은 볼보트럭(59대)·만(35대)·스카니아(30대) 등이 판매됐다. 트랙터는 벤츠가 55대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 35대, 볼보트럭 33대, 만 32대 순이었다. 덤프는 볼보트럭(35대)·스카니아(27대)·만(22대)으로 이어졌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