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제품사업화에 공헌이 큰 우수 연구자, 개발자, 의료인, 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수상자 공모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최고상인 △대상(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제품 사업화 공적이 있는 자 중 최우수자-의료인) △혁신기술상(의료기기 개발에 창의적·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공적이 우수한 자) △산업진흥상(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의료기기 사업화·상용화 성과를 도출한 공적이 우수한 자)이다.
대상 2000만원, 혁신기술상과 산업진흥상 각 10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행사 주관 위원회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혁신산업위원회(위원장 김준구)는 오는 10월 6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수상자 신청을 받는다. 공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 외부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공적 내용을 심사해 선정한다. 시상식은 내년 협회 정기총회(2024년 2월 27일)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